"다치지 말자"…디오, 엑소 멤버 배웅 속 입대 '끈끈한 의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01 17: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의 입대 현장에 엑소 멤버들이 함께했다.

1일 엑소 수호와 찬열, 엑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디오의 입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지난 5월 입대한 시우민을 제외하고 엑소 멤버 모두가 모여 디오의 입대를 배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디오를 애틋하게 바라보기도 하고, 짓궂게 장난을 치는 등 마지막까지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수호는 사진과 함께 "19.07.01.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고 남겼고, 찬열은 "다치지 말자구"라고 적으며 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디오는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디오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디오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공개된다. '괜찮아도 괜찮아'는 디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 선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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