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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자플러스3'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게 감사를 전했다.
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는 SBS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스타일 브런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의 외조에 대해 "신랑은 제가 일하는 모습을 좋아한다"며 웃었다.
이어 "전 결혼 전부터 아이를 좋아했다. 조카 데리고 '슈퍼맨이돌아왔다' 나갈 만큼 조카 바보이기도 했다. 딸을 떼어놓고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워킹맘의 고민을 토로했다. 또 "쉬는 동안 복귀할 수 있을까, 누가 날 찾아줄까 생각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회상했다.
하지만 차예련은 "남편은 긍정적인 남자다. 방송 복귀를 100% 지지하면서 좋은 얘기만 해줬다. 이번 복귀에 대해서 격려하고 칭찬하고 박수쳐줬다"면서 "남편이 '육아는 내가 돕겠다. 걱정하지 마라'고 해줬다. 신랑 덕분에 엄마가 됐음에도 내 꿈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들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뷰티, 스타일 토크와 맛있는 브런치 먹방을 결합한 컨셉트다.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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