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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돌아이덴티티' 최화정X이본X붐 3MC 신선한 캐스팅…오늘 첫방송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7-01 10:4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대한민국 대표 DJ 최화정, 이본, 붐의 '돌아이' 집중 탐구 예능 '돌아이덴티티'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라이프타임 채널 신규 예능 '돌아이덴티티'가 충격과 경악을 일으키는 역대급 '돌아이' 사연과 사이다 조언이 쏟아지는 첫 화를 공개한다. '돌아이덴티티'는 속 시원한 말발과 공감능력을 가진 최화정과 이본, 붐을 '3MC'로 내세운 신선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본격 똘끼 폭발 예능쇼. 어딜 가도 피할 수 없이 만나게 되는 '돌아이'들을 집중 탐구하고, 돌아이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사이다 대처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신규 예능 '돌아이덴티티'는 첫 화부터 역대급 사연이 공개된다. 시청자들의 사연을 모아 소개하는 '똘밍아웃'에서 등장한 흰 수건 3장은 스튜디오에 '역대급 파장'을 불러온다고. 사연을 들은 붐의 '극사실주의 수건 활용 재연'에 최화정과 이본은 "안 본 눈 삽니다"를 외치며 얼굴을 틀어막는다. 3MC가 만장일치로 '베스트 똘밍아웃' 사연에 선정한 이 이야기 속 수건의 충격적 진실은 오늘 밤 10시 50분 첫 방송에서 밝혀진다.

'똘밍아웃' 뒤에 이어지는 코너는 돌아이 때문에 '현망진창(현실 생활이 엉망진창)'을 겪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드라마로 보는 코너 '또라마'다. 이른바 '욕 하면서 보는 맛'이 있는 '또라마'에는 고구마 같은 똘이들의 사연과 세 MC가 뿜어주는 속 시원한 사이다가 함께 있다고.

1일 첫 방송에는 현실판 '잘못된 만남'의 주인공이 된 사연자가 겪은 '막장 드라마'가 소개된다. 최화정이 "악마다 악마"라며 혀를 내두르고 이본이 '분노의 드링킹'을 하게 하는 극강 사연. 세 MC가 대신 화 내주고 필터링 없는 조언을 쏟아내는 '찰떡 케미'는 돌아이 탐구를 더욱 찰지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션 전범선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해 재미를 더할 예정.

최화정, 이본, 붐의 똘끼폭발 예능쇼 '돌아이덴티티'는 7월 1일(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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