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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권율이 역대급 빌런 방제수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방제수다운 상상을 초월한 등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권율은 수감부터 자살 위장과 탈옥, 투신 뒤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방제수의 행보를 악랄하면서도 치밀한 연기로 완성했다. 권율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기로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보이스3'의 주범들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최고의 빌런으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방제수가 악행을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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