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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숨김없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임원희는 최근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드러난 건강의 문제를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벌써 골다공증 증세가 있다고 푸념하는 한편 역류성 식도염, 심지어는 우울증 증세마저 나타났다고 해 걱정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짠함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자신에게 갱년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고백해 '갱짠희'라는 새로운 별명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갱년기 자가진단 항목을 준비해온 임원희는 정원용과 함께 즉석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진지하게 몸 상태를 체크했다. 테스트 결과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 사살당한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요가를 제안했고 곧이어 정원용과 함께 요가 수업에 참석하는 등 추진력과 활기가 넘치는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임원희는 특유의 입담뿐만 아니라 공감대 형성, 독보적인 캐릭터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발산하는 임원희의 활약은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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