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알던내가아냐' 장성규 "프리 선언 후 두려움…이젠 CJ의 아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6-26 15:38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규.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6.2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니가알던내가아냐V2'의 MC 장성규가 "CJ의 아들"이라고 선언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CJenm에서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MC 장성규와 이상민, 딘딘, 정혜성을 비롯해 권영찬 CP가 참석했다. 붐과 홍지현 PD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3개월 및 Mnet 첫 프로그램 MC에 대해 "사실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날 찾는 사람 있을까 했는데, 생갭다 찾는 분이 많아 신기하고 감동"이라며 "타 채널에 처음 방문하게 됐을 때 잠을 못 잔다. JTBC에 저런 친구가 있었는데, 어디 한번 보자 생각하지 않겠냐. 첫 녹화에 판가름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JTBC에서 8년 생활했다. 건물에 있는 전광판에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면서 "CJ에는 주구장창 저만 나온다. tvN ID 영상 제가 찍었다. CJ의 아들"이라고 자부했다.

'니가알던내가아냐V2'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총 8부작이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규, 이상민, 정혜성, 딘딘.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6.26/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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