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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션한 남편'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 지후 두발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폭발적인 화제성과 함께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해야 할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18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두 아들에게 자전거를 사주는 김정태-전여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정태는 큰 아들 야꿍이 지후군에게는 두발자전거를, 둘째 아들 시후군에게는 네발자전거를 사준다고. 마치 어른들이 자동차를 산 것처럼 기뻐하는 두 아들과 함께 부부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이어 김정태는 두 아들 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김정태는 훈훈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두 아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고. 특히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순간에 재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잡아", "브레이크"를 연발했다고. 그러나 한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 전여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자전거 때문에 김정태-전여진 부부는 다시 한 번 의견 대립을 보였다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원수 같은 30년지기 김정태-전여진 부부와 훌쩍 자란 귀염둥이 야꿍이 지후-시후 형제의 이야기는 내일(18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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