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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션한 남편'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 지후 두발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6월 18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두 아들에게 자전거를 사주는 김정태-전여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정태는 큰 아들 야꿍이 지후군에게는 두발자전거를, 둘째 아들 시후군에게는 네발자전거를 사준다고. 마치 어른들이 자동차를 산 것처럼 기뻐하는 두 아들과 함께 부부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다.
이어 김정태는 두 아들 자전거 강습에 나선다. 김정태는 훈훈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두 아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고. 특히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순간에 재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잡아", "브레이크"를 연발했다고. 그러나 한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내 전여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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