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악중심' 방탄소년단 1위, 무려 '19관왕'…유노윤호·전소미 컴백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이하이의 '누구 없소'와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무려 19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유노윤호와 전소미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데뷔 16년만에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발매한 유노윤호는 타이틀 곡 'Follow'의 무대를 선사했다.

유노윤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절도 있는 동작들과 절제된 퍼포먼스는 '원톱 퍼포머'다웠다.

'Follow'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인트로 내레이션과 조용한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솔로로 돌아온 전소미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전소미는 타이틀곡 'BIRTHDAY'와 '어질어질'의 무대를 꾸몄다.

먼저 '어질어질' 무대를 통해 한 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 전소미는 'BIRTHDAY' 무대에서는 걸크러시 매력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로 완성형 아이돌의 위엄을 제대로 뽐냈다,

'BIRTHDAY' 전소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이다.

이하이는 '누구 없소' 무대를 통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녀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사운드 만으로 무대로 가득 채웠다.

NCT127은 'Superhuman'으로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Picky Picky'로 틴크러쉬 매력을 한 껏 뽐낸 위키미키, 상큼발랄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담아낸 우주소녀의 'Boogie Up' 무대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SAAY, BIBI, OnlyOneOf, 원어스, 프로미스나인, 우디, CLC, 로시, 육중완밴드, 에이티즈, 로시, 아이즈, 느와르, 등도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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