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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안창환이 가수 장희영이 자신의 처제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의 '결혼까지 생각 안 했어'를 선곡했다. 그러면서 "내 처제가 가비엔제이 리드보컬이었던 장희영이다. 나도 (장희정과) 연애할 땐 몰랐다"라며 "처제 노래 너무 좋다"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안창환은 장희정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선 "2011년 연극을 하다가 장희정과 만났다"며 "이후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장희정과 함께 출연했는데, 작품이 아니라 연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이제 결혼 6년 차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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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은 2013년 장희정과 결혼해 슬하에 4살 아들을 두고 있다. 장희정의 동생 장희영은 2005년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메인 보컬로 데뷔해 '해피니스(Happiness)', '연애소설', '그녀가 울고 있네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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