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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 소식을 방송에서 직접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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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유리는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수면 마취 중에도 게임 얘기를 할만큼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을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서유리의 나이와 직업상 만나는 사람들 연령대가 높다보니 손이 느린 사람이 대부분이었던 것. 이에 서유리는 "(이상형을)바꿨다. 내가 15시간 게임을 해도 이해해주는 남자, '나 게임 중이야'하면 바로 전화 끊어주는 남자"라며 웃었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와 '도라에몽 6기' 등을 맡아 활동했다. 특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삼성 갤럭시의 AI음성 서비스 빅스비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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