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번엔 경주다. tvN '강식당2'가 오늘(31일) 첫 방송된다.
떡볶이부터 빙수까지, 더 풍부해진 메뉴
지난 시즌 '강식당'을 장식했던 메뉴는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였다. 여기에 맛보기용인 '이수근까스', '제주 많은 돼지 라면', '삼겹살 김밥' 등이 차례로 추가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식당2' 멤버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에 도전했다.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맛을 내기 위해서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강호동의 모습은 여전하다.
|
'강식당2'에는 '신서유기' 시즌5와 시즌6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멤버 6인이 다시 뭉쳤다. 여기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규현의 합류까지 알려졌다. "행복한 강식당"을 되뇌이며 때론 싸우고, 때론 서로를 다독이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식당 운영기가 기대된다.
더 많아진 메뉴 탓에 더 바빠졌다. 시즌1 때처럼 초보다운 실수도 쏟아질 전망이다. 점점 장사 노하우를 깨닫고 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모든 것이 익숙해졌다 싶을 때 판을 뒤엎는 반전도 기다린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tvN '강식당2'는 오늘(31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