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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을 앞둔 가운데, 부제 '파 프롬 홈'의 의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두 번째 솔로 무비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부제 역시 이목을 끈다. 이번 영화의 부제 '파 프롬 홈'은 집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그의 고향 뉴욕을 벗어나 유럽에 상륙한 이후의 활약을 예고한다. 잠시 히어로의 임무를 내려놓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꿈꾸며 유럽 여행을 떠나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빌런들을 마주하게 되는 '피터 파커'의 또 다른 여정을 나타낸 것. 이는 '피터 파커'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여행인 동시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원년 멤버들의 대형 변화가 일어난 상황에서 뉴욕의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이제는 세상을 구할 히어로로 거듭나야 함을 나타낸다. 또한 톰 홀랜드는 "시나리오를 보며 정말 대단한 규모의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영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기대감과 그가 선보일 새로운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처럼 MCU로의 완벽한 귀환을 마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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