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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창석이 '태양의 계절'만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찰나에 '태양의 계절'을 봤는데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드라마의 톤이 원래 방송이 되던 여자 주인공이 있고 거기의 남자 서브 캐릭터들이 있는 막장 드라마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느낌이 아니었기 때문에 남성적 일일드라마라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주인공인데 어떻게 보면 인간의 본성적인 면이 많이 드러난다. 복수를 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악해보일 수 있고, 착하게 복수하는 것이 아니다. 내추럴하고 인간의 본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었다. 전형성이 많이 탈피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복수도 일반적인 착한 주인공이 하는 복수와 다르다. 그 점을 눈여겨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리는 작품이다. 6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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