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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싸이가 YG 양현석 대표 성접대 의혹에 언급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가 자신의 친구가 맞다고 친분을 인정했지만, 성 접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이에 조 로우의 대변인은 미국 내 변호사를 통해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면서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한다"며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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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YG 측은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의 초대를 받고 해당 자리에 동석한 적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경찰은 '스트레이트'에 출연한 제보자와 접촉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등 양현석 대표의 재력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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