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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의 파격 멜로가 시작된다.
이와 관련 5월 30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예지원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 단 3장만으로도 그녀가 얼마나 매혹적인 연기를 펼칠 것인지 기대하게 만들며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아찔한 슬립 차림으로 홀로 침대 위에 누워있다. 그녀의 뒤쪽 창문에서 비추는 밝은 햇살, 검은 의상과 대비되는 순백의 침대까지. 사진 속 모든 미장센이 감각적이고 아름답다. 이와 함께 이토록 매혹적인 예지원이 누굴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강한 호기심을 남긴다.
무엇보다 배우 예지원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속 예지원의 표정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여자처럼 청순하고 수줍은 느낌이다. 반면 그녀의 눈빛은 보는 사람을 강렬하게 빨아들일 만큼 과감하고 도발적이다. 자극적인 노출이 없음에도, 이렇게 상반된 느낌을 모두 담아내는 배우 예지원이 과연 본 드라마에서 어떤 사랑을 그려낼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방송되며, 한편으로는 멜로드라마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감정에 집중, 이 같은 멜로 갈증을 풀어줄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탁월한 표현력과 연기력을 지닌 배우 예지원이 합류, 파격 멜로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예지원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관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예지원은 풍부한 감성, 깊이 있는 표현력, 탁월한 집중력, 시청자를 끌어 당기는 매력까지 멜로 드라마 속 배우의 필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예지원은 이 같은 장점을 모두 쏟아내며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최수아가 됐다. 예지원이 그려낼 파격 멜로, 예지원을 통해 극대화될 최수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걷잡을 수 없는 감정, 출구 없는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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