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힘의 강약 조절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력, 영화 전체를 씹어 먹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까지 선사한다.
연기 그 자체와 영화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소유한 마동석이 '악인전'에서 연기한 장동수는 그간 영화에서 보여졌던 조직 보스는 물론 그가 맡아왔던 캐릭터들과도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극을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2일 이루어진 제72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프랑스 배급사 메트로폴리탄은 "마동석의 액션은 세계 최고다. '악인전'에서 보여준 샌드백 액션과 치과 액션, 복싱 액션은 오직 그만이 구현해낼 수 있다"고 극찬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마동석의 독보적 존재감이 더해져 격이 다른 한국 액션 영화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악인전'은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