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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6월 2일(일) 새벽 4시(한국시간)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손흥민의 각오가 '손세이셔널'에서 공개됐다.
과거에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명성을 떨친 '토트넘 직속 선배' 이영표는 영상에서 "이번 시즌은 어땠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손흥민은 "더할 나위 없다. 유럽 선수들 중에서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더불어 "지성이 형(박지성)이 결승전 뛸 때 나도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이며 축구 인생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기까지 어렵게 왔으니 진짜 잘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 좋은 결과까지 얻어오면 좋겠다"라고 단단한 각오를 밝히며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한편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2회는 오는 6월 7일(금)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금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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