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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가 '더 콜2'에 출격한다.
'발라드의 정석'으로 불리는 윤민수도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감성을 완성시킨 그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그의 명품 보이스는 또 한 번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민수는 "지난 첫 시즌도 굉장히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악을 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기대가 몹시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치 있는 가사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음악성까지 갖춘 UV(유세윤, 뮤지)는 두 시즌 연속 '더 콜'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UV는 '더 콜' 시즌1을 통해 김종국, 태민, 그레이&로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놀라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UV는 "지난 시즌에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일한 선배 참가자인 만큼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큰 걸로 알고 있다. 이번 '더 콜2'도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 네 팀의 특급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더 콜2'는 지난 시즌과 달리 이 4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콜라보 패밀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음악 색깔과 세대, 개성이 모두 다른 4인 4색의 아티스트가 만들어 갈 뮤직 패밀리의 활약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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