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에서 여진구가 방민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오늘부터 1일"이라며 연인선언을 한다.
그러다 어느새 망토를 두른 그는 마왕준(홍종현 분)을 느닷없이 와락 끌어안는 바람에 그 자리에 모여있던 관람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다다역시 화들짝 놀라고는 왕준을 향해 "뭔가 오해했나 본데, 나 여기서 이 사람 기다린거야"라며 제로나인의 팔짱을 끼고는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면"이라는 제로나인의 말에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구요?"라는 대답을 하며 미소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분에서 제로나인은 한 여인과 함께 "짜증날땐 짜장면", "우울할땐울면", "복잡할 땐 복음밥", "탕탕탕탕 탕수육"이라는 말센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9, 10회는 5월 29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