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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단연코 신혜선의 발레리나 변신이 돋보였다. '백조의 호수' 공연 미방분까지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신혜선은 극중 무용평론가들이 극찬을 금치 못하는 판타지아 프리마 발레리나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드라마 출연을 결정지은 순간부터 발레 연습에 매진했다. 더욱이 발레리나에 최적화된 몸 선과 유연성을 만들기 위해 식단 조절은 물론 필라테스까지 섭렵하며 비주얼부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철저한 분석과 연습을 통한 극중 이연서 캐릭터의 걸음걸이, 시선처리까지 구현해 내며 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믿고 의지해왔던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과 세상에 홀로 남겨진 충격에 오열을 터트리는 감정연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렸고, 캐릭터의 감정 변화와 심리상태를 세밀하게 그리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신혜선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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