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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벨업'이 신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경쾌한 배경음악 속 임팩트 강한 대사와 장면들이 번갈아 지나가며 등장인물들 사이 벌어질 수많은 해프닝과 빠른 전개를 짐작게 한다. 차가운 도시 남자 성훈과 허당미 넘치는 열정녀 한보름은 마치 서로를 노려보는 듯한 장면 연결로 불꽃 튀는 관계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뒤이어 프로페셔널한 도시 여자로 분한 강별(배야채 역), 순수한 웃음으로 '서브병'을 도지게 할 차선우(곽한철 역)가 차례로 등장해 강한 개성을 뽐낸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 열차에 나란히 앉은 한보름이 옆에 앉은 성훈에게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질문하자 성훈이 무표정으로 "끝까지 갈 겁니다"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등장,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한 전개 속에서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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