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징악 마무리"..'조장풍'vs'국민 여러분' 월화극 동반 종영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08:1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국민 여러분!'이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김반디 극본, 박원국 연출) 31회와 32회는 전국기준 7.3%와 8.3% 시청률을 기로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 8.3%)보다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같은 날 종영한 KBS2 '국민 여러분!'(한정훈 극본, 김정현 연출)은 6.3%와 8.0%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조장풍'과 '국민여러분' 모두 시청률 상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셈.

이날 '조장풍'에서는 양인태(전국환)가 당선 무효를 선고받고 징역을 살게 되며 권선징악의 결말이 그려졌고, '국민 여러분!'에서도 자신이 사기꾼임을 고백했던 국회의원 양정국(최시원)이 대부업 이자 제한법 폐지를 부결시켰고, 또 사기꾼임이 밝혀진 후 구속된 모습이 그려졌다. 출소 후 김미영(이유영)과 함께 미소를 짓는 모습이 권선징악 엔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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