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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스달연대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대작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이 자리라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선은 동건이 형님이 부담을 가장 줄여주시는 든든한 형님이었고 워낙 형이랑 이 작품을 함께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냈지만 하면서 매일 봤던 거 같다. 4개월을 운동을 함께 하면서 준비해서 그런지 어느덧 든든함이 부드럽게 스며든 거 같다. 현장에서 장동건 선배님이 계셔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 지원 씨도 전작품에서는 같이 하는 장면이 많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번에 같이 하면서 이 친구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너무나 새롭고 소름돋는 지점들이 많았다. 드라마를 보시면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지 아실 거다. 옥빈 씨는 가장 촬영을 적게한 배우지만, 몰입감과 디테일을 잘 잡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알하를 멋있고 섹시하고 야망있게 표현해줘서 모든 것들이 든든한 거 같다. 두 분 작가님과 감독님도 작업을 해봤기 때문인지 제일 든든했던 거 같고 아무래도 신뢰감이 있으니 부담보다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자양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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