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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구하라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의식은 없었지만 정상적인 맥박과 호흡을 보였고, 만 하루만에 의식도 무사히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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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공판에서 최종범 측은 재물손괴를 제외한 모든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변호인은 "사진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촬영된 것이 아니고 성적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만한 사진도 아니다. 상해도 방어과정에서 피해자를 제압하다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구하라와 구하라의 동거인, 소속사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2차 공판은 30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종범 측은 27일 법원에 공판기일 연기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직 재판부가 최종범의 요청을 받아들인 상태는 아니지만, 구하라가 재판 출석이 불투명해진 만큼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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