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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E.S 멤버 출신 가수 바다가 극단적 시도를 한 카라 출신 구하라를 공개 응원했다.
전날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또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등의 글귀가 담긴 사진을 SNS 스토리에 올리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바다에 앞서 배우 한정수 역시 "힘내요.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과거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호진 PD 역시 "세상에 응원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으니까. 기운 차려서 돌아와"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구하라는 콘텐츠와이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국내 소속사를 찾지 않았다. 일본 소속사와의 관계는 유지했으나, 최근 일본 팬클럽 운영을 종료하는 등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구하라의 일본 공식 팬클럽 위드하라는 23일 "구하라의 요청에 따라 위드하라는 6월 30일부로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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