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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5년 만에 내한하는 힐튼가의 상속녀 배우 패리스 힐튼의 '씨엘 나인'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도 예고했다. 앞서 통통 튀는 매력과 발언으로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씨엘은 JTBC2와 손을 잡고 '씨엘나인'을 론칭한다고 알려졌으나 기대를 모았던 패리스 힐튼의 출연은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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