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봉준호, 마동석 옆 팔짱 "작아 보일 유일한 기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5-28 21:2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밤' 봉준호 감독과 마동석의 깜짝 만남이 포착됐다.

2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만난 영화 '기생충'과 '악인전'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악인전'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의 깜짝 만남이 공개됐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마동석의 팔짱을 끼며 애교(?) 있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내가 작아 보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봉준호 감독은 마동석의 옷차림에 대해 "왜 이렇게 꽉 껴있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마동석은 "목걸이를 왜 이렇게 작은 걸 주냐"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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