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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국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2007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앞둔 밴드다. 엠넷 '프로듀스48',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은 이홍기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최민환,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드라맥스 '리치맨' 등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이재진, 최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에 출연한 송승현이 소속되어 있다.
FT아일랜드의 단독콘서트 티켓은 5월 2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하며, 3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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