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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 영화의 팬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스맨: 다크피닉스'는 최강의 엑스맨 진 그레이(소피 터너)가 지구는 물론 엑스맨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다크 피닉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등 앞선 '엑스맨' 시리즈에서 갱이나 제작에 참여했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소피 터너,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타이 쉐리던, 에반 피터스,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 6월 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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