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까다로운 조건도 척척 해결'…'구해줘홈즈' 이지혜X장영란, 열정맘의 위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08:29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이지혜와 장영란이 MBC '구해줘 홈즈'의 게스트로 출연해 집찾기에 나섰다.

26일 방송한 '구해줘 홈즈'에는 처가 식구와 예비부부가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예비부부는 장인, 장모는 물론 처남과 함께 살아야하며 전세 3~4억을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총 세 대의 차 주차 공간도 고려해야할 정도로 까다로웠다.

이지혜는 경기도 하남은 물론 구리까지 찾아갔고 구리시의 대단지 아파트를 구했다. 팀을 이룬 딘딘은 넓은 공간과 맞바람이 부는 집의 구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지혜는

아파트 전세가는 4억이었다.

노홍철과 함께한 장영란은 암사동과 석관동을 돌았다. 암사동에서 발견한 대리석 운동장집은 탁트인 개방감에 채광과 조망이 좋았다. 또 상일동에서 장영란은 "신혼부부는 완전 분리된 공간이 좋다. 그래서 집 두 채를 준비했다"라며 집 두채를 공했다. 그는 "두 채를 같이 계약할 경우 예산 안에 해결 가능하다"라는 말하기도 했다.

이날 이지혜와 딘딘팀은 구리시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했고, 장영란과 노홍철은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집을 택했다.


결국 의뢰인 예비부부는 장영란과 노홍철의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을 최종 선택했다. 예비부부와 함께 등장한 장모는 처남을 언급하며 "출퇴근을 구리에서 하려면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예비부부 역시 3억인 암사동 대리석 운동장 집에 비해 아파트가 다소 비싸 선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구해줘홈즈'는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1부 2.8%(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 2부 4.5%를 기록하며 9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 4.4%, 2부 6.4%를 나타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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