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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하라는 25일 자신의 SNS에 흰 종이에 '안녕'이라는 글씨가 적힌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그동안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마디 말로 사람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다",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는 등의 글을 수차례 게재하며 힘든 심경을 드러낸 바 있는 만큼, 팬들의 걱정은 컸다. 이에 구하라는 '안녕' 게시물을 삭제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그러나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후 최씨는 새롭게 미용실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구하라는 안검하수 수술 이후 성형 의혹에 휘말리며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아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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