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페인 하숙' 배정남, 종영 소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25 09:3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스페인 하숙'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스페인에서 형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던 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고,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형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면서 "스페인 하숙을 찾아주신 많은 순례자 분들께 따뜻한 숙소와 밥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고 뜻 깊었으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 하숙'에서 배정남은 셰프 차승원을 도와 장 보기부터 커피 내리기, 야채 다듬기, 마늘 까기 등 유쾌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회에서는 '마늘 까기 인형'에서 '요리부 이사'로 승진하며 막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 유해진의 작업복을 밤새워 리폼,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특유의 손재주를 선보였다.

배정남은 열정이 한없이 넘치다가도 에너지가 방전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매력적인 막내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스페인 하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펼쳐냈다.

한편 배정남은 tvN '스페인 하숙',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