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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러니한 결혼 해프닝이다. 배우는 내년에 결혼 한다는데 소속사는 깜짝 놀라 희망일 뿐이라 해명했다.
마동석 자신이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소속사 측에서 뒤늦게 부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
소속사가 과잉 반응을 보인 것은 '악인전'이 칸에 초청된 마당에 배우의 개인사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 배우 본인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속사와 영화 홍보사는 현지 파견된 기자들에게도 '결혼 계획 기사를 삭제, 수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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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예정화가 3년 동안 조뜨거운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악인전'은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2017)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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