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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6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 '런닝구(9)' 프로젝트 2탄이 전격 공개된다.
단체 댄스에 대해 얘기하던 전소민은 멤버 중 '최고 연장자' 지석진을 염려하며 "이렇게 무대 하다간 지석진 오빠 죽을 수도 있다"는 폭탄 멘트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팬 미팅에서 선보일 '커플 무대'를 걸고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친다. 멤버들은 커플 무대를 펼칠 최종 2인을 선정하기 위해 '커플 공연 면제권'을 두고 또 한 번의 경쟁에 들어간다. 9주년 특집 국내 팬 미팅을 위한 '런닝구 프로젝트'로 2탄으로 꾸며질 '런닝맨'은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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