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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훈이 진정한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선다.
음식이 주는 기쁨을 만끽한 성훈은 한층 더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롤러스케이트장을 선택한다. 이제껏 다양한 종목에 특출한 운동 실력을 보여 온 그는 자신만만하게 롤러스케이트 정복에 도전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허당미(美)를 제대로 발산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질 새 없이 넘어지는 수난에도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활기 넘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다. 뿐만 아니라 롤러장에서 만난 생판 낯선 이와 때아닌 레이스전까지 펼친다고 해 한바탕 포복절도가 예고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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