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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속 네 모녀의 각양각색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박선자(김해숙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과의 만남 이후 친딸처럼 키운 강미리(김소연 분)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강미리가 유학을 가지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낀 것. 이에 박선자는 자신이 모아둔 돈과 전인숙이 준 돈이 담긴 통장을 건네며 "너도 너 하고 싶은 거 하고 니 인생 살어!"라는 말로 딸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소연-홍종현, 두 사람의 사랑은 해피엔딩?!
기태영-김하경-남태부의 묘한 삼각 로맨스!
강미리(김하경 분)는 늘 차갑게 대하던 김우진(기태영 분)의 은근한 배려에 조금씩 설렘을 느끼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방재범(남태부 분)은 강미리와 김우진의 사이를 의심, 결국 김우진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출판사 출입금지 통보를 받게 된 방재범은 특단의 조치로 자신의 기획안을 들고 돌담길에 다시 나타나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이야기로 매회 재미를 더해가는 '세젤예'는 세대별 공감을 일으키는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엄마와 세 딸의 각양각색 이야기로 꿀잼을 선사하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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