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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중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송가인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송가인이 등장하자 '나의 리틀 테레비 노래교실'을 보고 있는 시청들과 노래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도네이션이 폭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트로트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은 '트롯 요정' 다운 모습으로 흥 넘치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실시간 도네이션을 폭발시켜 '사상초유'의 '기부사태'를 펼쳐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노래 교실에서 고품격 트로트를 열창하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가 부른 첫 곡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김구라가 "송가인이 부르면 무조건 뜹니다!"라는 말에 조영구의 트로트 노래 '야 이 사람아'를 부르게 된다. 송가인은 조영구의 트로트 노래를 무반주로 불렀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마리텔 V2'에서는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이번 주는 마리텔 저택이 아닌 제3의 장소들에서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의 방송들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생방송을 통해 모은 기부금 3700만 원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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