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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2일 신효범, 김도균, 구본승 등을 비롯한 SBS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 수익금을 구로희망복지재단(대표 이형춘)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효범은 "많은 대중들이 콘서트에 직접 찾아와 관심을 보여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는 지난해 11월 구로희망복지재단과 지역 소외 계층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방송국 견학과 SBS 인기가요 방청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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