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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은진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에 캐스팅됐다.
안은진이 맡은 소정화는 윤종우(임시완)가 살고 있는 고시원 인근 지구대에 부임한 초임 순경이다. 안은진은 OCN '빙의'에서도 교통과 여순경 최연희 역할로 경찰관 역에 맞춤 연기를 보여준 바 있지만,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빙의'와는 또 다르게 마음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과 싱그러운 비주얼을 겸비한 안은진은 지난해 옥수수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JTBC '라이프', tvN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올해 들어 OCN '빙의', KBS2 '국민여러분'에 연속 출연하며 '무서운 신예'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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