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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서동주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도 벅찬 합격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한 뒤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시험을 망쳤음에도 꾸역꾸역 마무리짓고 나온 그 날의 내가 좋았다. 남들이 다 안될 거라고 비웃을 때에도 쉽지 않은 길을 포기하지 않은 나란 사람이 꽤 맘에 들었다"며 "세상은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나만 뒤처져 있는 기분이 들 때가 많지만, 오늘도 그릿(grit)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려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뭐라든 나는 그저 나만의 길을 가보려한다. 그러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와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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