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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글로벌 퍼포퀸' 선미의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된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 자작곡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미는 국내를 넘어 생애 첫 월드투어를 통해 매진과 추가 공연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냈다.
월드투어와 앨범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선미는 최근 V앱을 통해 "유럽투어는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다가오는 일본 콘서트도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와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투어를 진행하면서 앨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월드투어가 끝나면 새 앨범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신보 계획을 깜짝 스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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