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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어비스' 안효섭이 부활과 함께 란 코스메틱에 정식 입성한다. 과연 안효섭이 박보영 살해 혐의를 벗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부활한 안효섭의 놀라운 출근길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효섭은 란 코스메틱 입성과 동시에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즐기는가 하면,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의 날카로운 질문 공격을 해맑은 웃음으로 맞받아치는 여유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런 안효섭을 유심히 지켜보는 '안효섭의 母' 윤유선(엄애란 역)의 시선이 눈길을 끈다. 과연 윤유선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아들 안효섭을 알아볼 수 있을지, 안효섭이 박보영 살인범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다.
그런 가운데 안효섭은 극 중 외국 바이어와의 업무 통화 장면에서 숨겨둔 외국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가 NG없이 유창하게 영어 대사를 이어나가자 곳곳에서 엄지 척과 함께 감탄이 터졌고, 안효섭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웃어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효섭앓이'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 6화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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