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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스 라비가 美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 유니크한 의상과 레게 머리 등으로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전 공연 모두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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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라비는 음악은 물론 예능,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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