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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상승형재표 액션이 온다.
정두홍은 "체계적인 액션 배우 전문 양성소는 전 세계에서 여기 한 곳 뿐"이라며 "매년 6개월 동안 무료로 강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무료로 진행을 할 것이다"고 남다른 액션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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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점프 도전자는 액션 에이스 이승기였다. 이승기의 여유가 느껴지는 출발, 안정적인 착지에 사부님은 "이승기는 트램펄린을 밟을 줄 안다"며 칭찬했다. 이어 "진지하게 하겠다"며 육성재가 도전, 벽을 훌쩍 넘기고 낙법까지 완벽하게 성공했다. 모든 계산을 끝낸 이상윤도 바로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빅재미를 안겼다. 그러나 이내 사부님의 "당신은 이미 넘었다"는 믿음 트레이닝에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제부터 실전이다. 사부님은 "액션 영화에서 감정이 가정 중요하다"며 감정 100% 리얼리티 액션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즉흥 액션에 도전했다. 검을 고른 이승기. 이후 사부님은 이승기의 시나리오대로 대사와 동선을 맞췄다. 이어 이승기가 도전, 그는 사부님이 그려낸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때 고독한 천재 검객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칼자루에서 칼을 살짝 뺐다 넣은 것만으로 상대방을 물리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무술 감독 정두홍, 배우 상승형재의 2019 상반기 단 하나의 기대작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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