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김래원 "'해바라기' 능가하는 명장면 기대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1:53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제작보고회가 2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질문에 답하는 김래원의 모습. 동대문=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5.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래원이 '해바라기'를 능가하는 명대사 탄생을 기대했다.

20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 ㈜영화사필름몬스터·㈜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해바라기'를 능가하는 명장면이나 대사가 등장하냐는 질문에 "이번 영화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기 때문에 그런 걸 능가하는 대사나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018)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하, 최무성, 주진모, 임형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9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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