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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원재가 철부지 남편의 위기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어제(19일) 방송된 '세젤예' 35, 36회에서는 강미선이 딸을 데리고 출근한 사실을 모른 정진수가 아내와 딸이 없어졌다며 걱정에 사로잡혀 안방극장을 웃게 했다. 전화도 불통이고 장모 박선자(김해숙 분)에게 연락까지 하며 전 방위로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
아내가 딸 다빈이(주예림 분)를 데리고 직장을 갔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드러낸 그는 "미안해"라며 아내의 화를 풀어주려 애썼고, 기세등등했던 이전과 달리 한 껏 꼬리를 내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들었다.
집안일과 육아는 뒷전에 자유를 꿈꾸는 철없는 남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명중시키고 있는 배우 이원재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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