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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탁재훈이 김수미와 이상민을 제주도 집에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탁재훈은 김수미와 이상민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고 미리 준비한 볼락, 뿔소라 등의 싱싱한 해산물까지 대접했다. 이에 김수미는 "올해 먹은 음식 중에 최고로 맛있다. 10년 동안 이렇게 맛있게 먹은 게 처음"이라며 탁재훈을 치켜세웠다.
탁재훈은 또 제주도 생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6년 전 복잡한 심경을 달래기 위해 아들과 제주도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탁재훈은 2013년 불법 도박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었다.
이에 김수미는 "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와준 분"이라며 "그분은 너를 도와준 것 100배 이상으로 복을 받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보좌관'의 캐릭터 연구를 위해 실제 국회의원 보좌관이 된 임원희의 모습도 그려졌다. 심상정 의원의 보좌관이 된 임원희는 다른 의원실에서 법안 발의를 위해 의원들의 서명을 받으려 다니며 진땀을 흘렸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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