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마동석 대역 윤성민 “체형 비슷해지려 꾸준히 관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5-19 21:11



배우 마동석의 대역 배우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하며 '집사부일체'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액션 대부 정두홍을 만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두홍은 자신이 운영 중인 액션스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할리우드가 액션의 대세지만 체계적인 전문 양성소는 없다. 전 세계에서 여기 한 곳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년 6개월 동안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무료로 개방했다면서 "내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무료로 진행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액션 배우들도 소개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 '암살', '베를린'의 전지현 대역을 한 김경애, '다찌마와 리'의 공효진, '천추태후'의 채시라의 스턴트 대역을 한 권태호, 마동석 전문 스턴트 배우 윤성민 등이 있었다.

윤성민은 "스케줄을 마동석과 같이 하고 있다. 전담 같은 느낌이다"며 "마동석과 체형 비슷해지기 위해 관리를 꾸준히 한다. 서로 '이건 넘지 말자' 이렇게 기준점을 잡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상윤은 "지난 영화에서 함께 해봤는데 진짜 힘이 세다"고 말하며 그의 엄청난 힘에 감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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