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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집사부일체' 상승형재가 액션 무술에 도전했다.
이병헌은 "잘 보고 있다"고 인사를 했고, 이승기는 "초반부터 사부로서 이병헌 선배님을 생각했다"고 즉석 섭외를 요청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이때 이병헌은 "쌍둥이 같은 형제 같은 그런 사이다"며 사부를 소개했다. 그는 "알게 된 지는 20년 됐다. 이 분이 나 때문에 죽을 고비까지 넘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부님은 액션 스쿨을 소개하며 "할리우드가 액션이 대세지만 체계적인 전문 양성소는 없다"며 "전 세계에서 여기 한 곳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6개월 동안 무료로 강습을 진행한다"며 "내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남아 있는 후배들이 무료로 진행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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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깔아"라는 사부님의 한 마디에 체육관 한복판 가득 매트리스가 펴졌다. 사부님은 몸풀기 훈련을 위해 트렘펄린을 준비했다. 먼저 이승기가 트렘펄린을 이용해 벽넘기에 도전, 사부님은 "이승기는 트렘펄린을 밟을 줄 안다"며 칭찬했다.
반면 액션 연기가 어색한 이상윤은 다소 높은 벽에 두려움을 느꼈다. 이에 사부님은 이상윤에 용기를 줬고, 이상윤은 두려움의 벽을 뛰어 넘는데 성공했다.
사부님은 "액션 영화에서 감정이 가정 중요하다"며 감정 100% 리얼리티 액션 수업을 진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검술을 이용해 즉흥 액션 연기에 도전, 이승기는 사부님이 그려낸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멤버들도 감탄한 이승기표 액션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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