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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이)이 영화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을 꺾고 역대 톱5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1위, 역대 대한민국 흥행 5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및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2019년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까지 모두 새로 세웠다.
이 모든 기록은 단연 오롯이 대한민국 관객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이언맨'(감독 존 파브로, 2008)년을 시작으로 11년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그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이 없었다면 이루어 낼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아이언맨의 "3000만큼 사랑합니다"는 2019년 극장가의 가장 뜨겁고 기억하고 싶은 대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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